TODAY TOTAL
두번째 알리오올리오
새우가 너무 맛있어 새우를 더 넣고 올리브유를 더 넣고 면 끓이는 물에 소금을 더 넣도 페퍼론치노는 적게 치즈랑 향신료는 더 많이 넣어 두번째 알리오올리오를 만들었다
어제보다 확실히 짭짤하게 간이 잘 맞았다
내가 요리를 안하고 그냥 먹기만 했으면 간이 딱 먹기 좋다고 생각했겠지만 직접 만들다보니 소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는걸 봐서 조금 짜게 느껴졌다
밖에서 먹는 음식엔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양의 소금과 조미료가 들어갈 것 같다..이럴땐 모르는게 약! 이왕 먹을 거 즐겁게 먹자!ㅋㅋ
면은 데체코 스파게티면을 5분만 삶아 알덴테로하고 기름에 1~2분 볶아줬다 예전에 이런 면을 먹으면 덜 익었다고 쳐다보지도 않았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푹 익힌 면보단 이렇게 씹는 식감이 있는 익힘 정도가 좋다 그리고 데체코 파스타면이 확실히 국내 브랜드 스파게티면보다 맛있다!
향신료 많이 넣으니깐 맛이 더 풍부해졌다
알리오올리오를 마스터 했다고 봐도 될까?!
친구들에게 요리해주고싶다!
글고 난 지금 요거딸기가 먹고싶다...
돈도 없고 샤워도 이미 해서 그냥 냉장고에 있는 코코넛워터나 마셔야겠다... 나트륨 배출 굿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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